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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어차피 여행중... Caravansary_Ki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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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그 분 말고...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

또는

여행의 일정...

그러나,

내 느낌으로 보면,

끝나지 않을 것 처럼 길고,

언제 떠나왔는지 기억도 안나는

여행의 과정...

 

마치 살아가는 모든 날...

 

삶이 여행이라면,

오히려 이해가 쉽게 된다.

우리가 집에 집착하는 까닭이...

 

그 만큼,

안락하고,

불안하지 않고 싶어,

집에 집착하는지도...

 

그러나,

"여정"이라는 삶에서

쉬고싶고

좀 더 머물고 싶은 곳도 있고...

그런 맘으로 지체하다보면,

애초에 여행중이었다는 것을

잊게된다.

 

그래서인지,

휴가, 여행, 캠핑,

바다가 보고싶다는 둥...

전원생활을 꿈꾼다는 둥...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며 살아가는지도.

 

사실

핸드폰, 컴퓨터, 와이파이...

모두 자연의 일부다.

 

그럼에도 우리가 돌아가고 싶다하는 그 자연은,

좀 다른 삶의 방식이거나,

주변에서 자주 못보는 자연을 말한다.

 

이런 부자연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삶이 여정이란 것을 잊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들고 다닐 수 없는 것은,

너무 맘두지 말자.

여행중이니까...

 

"키타로"의

"캐러밴서레이" 들어 보자...

오랜만에.

 

* "캐러밴새리(서레이)"는 실크로드에 대상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집...정도

 

 

https://youtu.be/Ytjqv1Yt6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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