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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하다 문득...
자람.
손톱, 머리카락, 수염...
늘 그대로인 듯
제자리인 듯,
그저그런 하루를 지내다간,
어느 덧 자라나 있고,
정리해 줘야하는 것 들...
"아, 자랐구나,
키 자란 것
마음 자란 것 처럼,
자랐구나..."
아직도 뭔가 자라난다는게
좀 신기하고 반갑기도 하고...
느닷없이
"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
이런 가사가 나오는
"어떤날"의
"출발"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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