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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그리고 외로움.
그 차이.
어제 조문을 다녀 온 후,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
외로움은,
누군가 다가와 주면
해결...
고독은,
누군가 다가오면
방해...
그래서,
결론 같은 걸 내 보자면,
잘 구분하자는 것.
지금 자신이
외로운 것인지,
고독한 것인지...
괜시리
우울증이니 뭐니 걱정하지 말고...
고독은 마음을 견고하게 해주며,
외로움은 야들야들하게 해준다.
고독은 자각하게 해주며,
외로움은 공감하게 해준다...
내 경험상은 그렇다.
섞일 수 없는 두가지가,
우리 마음에 들락거릴 때,
집안을 환기 시키 듯,
마음의 창을 열어
바람처럼 수월하게 다니게 하자...
"제이.디.사우더"의
"유'어 온리 론리" 들어보자.
이 분의 목소리 참 좋다...
언제나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불러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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