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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업에 집중 좀 한다고,
단순한 일상을 더욱 단순하게 몰아붙였는데...
뭐 그렇지...
공부 못하는 놈이,
삭발하고 목욕하고, 다들 조용히하라고
다른 식구들 티비도 못보게 하곤,
책상에 앉은지 한시간 만에 침흘리고 자는거지...
작업은 무슨 작업...
그냥 음악감상 하고있다...
"차이콮스키"의 "현악사중주 첫번째, 라장조, 두번째악장"
일명 "안탄테 칸타빌레".
연주는 "보로딘 사중주단"
"톨스토이"가 듣고 아름다운 선율에
눈물을 흘렸고,
작곡자인 "차이콮스키"도
평소 존경하던 "톨스토이"의 반응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이러다간 내일 아침엔 내가 눈물 흘리게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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