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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슬픔의 갯수를 다 말할 바에는 같은 입술로 가만히 노래를 부르자... 언제나 몇번이라도_기무라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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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도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내가 썼을 것 같은 가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언제나 몇번이라도"

 

가끔 들을 때마다 찌릿찌릿 소름이 돋고, 

눈물도 ...

 

긴 시간 생각해봤는데,

아름다움은 슬픔과 닿아 있는 것 같다.

설명할 수 없거나, 귀찮거나.

 

해금 연주로 듣는 걸 좋아했는데,

첨부 영상은 노래.

 

가사는 정말...

아...

이런 가사 쓰고싶다.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을 느끼며 살아 온 것 같다.

난...

 

생명은,

슬픔과 고독을 재료로 만들어졌음이 분명하다...

그 위에 밝은색 옷을 입을 뿐.

 

 

https://youtu.be/yqiH1ZOMFz4

 

 

해금 버전.

https://youtu.be/v5CHbk7y7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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