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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도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내가 썼을 것 같은 가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언제나 몇번이라도"
가끔 들을 때마다 찌릿찌릿 소름이 돋고,
눈물도 ...
긴 시간 생각해봤는데,
아름다움은 슬픔과 닿아 있는 것 같다.
설명할 수 없거나, 귀찮거나.
해금 연주로 듣는 걸 좋아했는데,
첨부 영상은 노래.
가사는 정말...
아...
이런 가사 쓰고싶다.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을 느끼며 살아 온 것 같다.
난...
생명은,
슬픔과 고독을 재료로 만들어졌음이 분명하다...
그 위에 밝은색 옷을 입을 뿐.
해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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