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지만...
요즘은 어지간한 건 스마트폰으로 넘기고...
그래도,
노트북이 필요하긴 하다.
가끔 사용하지만...
태블릿을 쓸 경우도...
주렁주렁
미니건반, 인터페이스, 헤드폰, 등등...
출장갈 경우 사용하곤 한다.
결국 돌아와서,
메인 컴으로 다시 작업하지만 말이다.
어쩐지
장소에 구애 받지도 않고,
급한 일이 있을 때, 필요할 수 있다는... 뭔가...
음...
일찌감치,
이십대부터,
작곡이라는 직업상,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다는
그런 이유로 가지고 다녔다.
그 때의 생각은,
멋진 바닷가에서
몰디브나 한잔 하면서
그렇게 쉬엄쉬엄 일 할 줄 알았었는데...
착각이었네...
바닷가에 노트북 따위를 들고 간다는 건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란 얘기였다.
아...
시간안에 못 맞출 것 같아,
커피만 마신다...
쩝...
실은 언젠가부터
여행갈 땐
폰도 끄면서...
무슨 노트북 들고 바닷가를...
"코코모" 듣고
정신 차려야겠다.
"비치 보이스"다...
...
지금까지
여행 못가서 미친사람 보셨습니다.
반응형
'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비를 듣는다... Be_Neil Diamond (0) | 2022.01.04 |
---|---|
여행이라면 이정도쯤은... Sailling_Christopher Cross (0) | 2022.01.04 |
마음에도 비타민을... 비타민_박학기 (0) | 2022.01.04 |
올리비아 뉴튼 존을 좋아했었다... Hopelessly Devoted to You_Olivia Newton-John (0) | 2022.01.04 |
유치한게 어때서... Any Dream Will Do_Jason Donovan (0) | 202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