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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
서로 어그러져 떨어지다.
경주출장을 다녀 온 뒤,
감이 떨어질까 하여,
서둘러 작품의 음악이미지를 만들려다
며칠 밤을 지새는데...
그건 마음 뿐,
별 작업의 진전도 없이,
어제는 종일 잠만 잤네...
마음 같지 않다.
다시금 악기 앞에 앉아,
되새겨 보는 작품의 이미지는,
좀 다르다.
대본 상의 주인공이 아닌,
그 외 인물들의 개연성에도 관심이 가고,
코메디 장르라는 생각도 꼭은 아닌 것 같고...
이런저런 면을 다 보게 되는...
다시 차근차근
한 발 떨어져서 보자...
"조니 밑첼"의
"보스 사읻즈 나우"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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