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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안나 이덴티치"가
먼저 부를 것으로 알고 있으나.
종종 듣게 되는 건
"마리사 산니아"의 버전입니다.
제목이
"꽌도 미인나모로"인데,
잘 나눠보면
"꽌도"는 "때"
"미"는 "나"
"인"은 "안으로"
"아모로"는 "사랑"
이렇지 않을까 합니다.
완성하면,
"내가 사랑에 빠질 때"
이렇게 되겠지요.
너무도 좋아해서
자주 듣게 되는 노래인데,
"왜 이 노래를 이렇게 좋아할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처음 들었을 때
"훅~"하고 빠져든 부분이,
58초 부분의 잠깐 느려지다가,
숨 한번 쉬고,
"게 꽌도" 하며,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서
아직도 들을 때마다
짜릿한 즐거움을 느낍니다.
공감하실지 모르겠으나,
한번 들어보시면
"아, 그래서..."
이 정도는 하실 겁니다.
1. "마리사 산니아" 버전
2. "안나 이덴티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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