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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두 단어,
"재희"와 "오징어 게임"
공통점은...
아실 수도 있는데, 아마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바로,
"이정재"배우.
그리고, "재희"는 이정재 배우의 첫 히트작이었던
"모래시계"의 배역이름.
당시,
그렇게 드라마 한 편에 전 국민이 몰입했던 건
"5.18 민주항쟁"을 다룬 첫 티브이 드라마여서 만일까?
아니다.
매우 재밌게 만들었고,
명대사도 많았으며,
지금도 잊히지 않을 정도로
가슴 아리고, 멋있고,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이정재 배우가 보여 준
보디가드로서의 마지막 장면...
아...
첨부 영상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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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도 한 몫했다.
누구나 읊조리고 다니던 "우우우 우우"
이 노래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요즘 말로는
인싸 중 인싸.
러시아 가수 "드미트리 호보로스토프스키" 맞나 모르겠네.
"Dmitri Hvorostovsky" 이렇다.
이 분의 노래 "백학"
"Cranes" 이렇다.
이 노래를 빼고 지나갈 수 없다.
엠티에서 게임을 하다 벌칙에 걸리면,
모두가 걸린 사람에게 다가가며
공포스러운 눈빛으로
"우우우 우우"를 부르며 벌칙을 준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 모래시계
이렇게 연결된 이야기는
적어도 40대는 되어야
자연스럽게 이해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쨌든 아래 첨부 영상
"재희의 마지막 장면"과
"백학"
모두 보시길 추천한다.
재희의 마지막 장면
바로 그 음악, 우우우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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