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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늘 푸른 건 푸름이 아닐 수도... -Evergreen-Susan J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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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이 완연한 오월입니다.

비단 초록뿐이겠습니까만,

여기저기 반가운

초록초록한 풍경이

제일 먼저 마음을 밝게 해주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렇다고

늘 초록초록한 걸

원하는 건 아닙니다.

상록수 같은 것 말이죠.

 

기억의 방법이 그렇듯,

변화가 없는 것은

"패스"되니까요.

 

사실 상록수도 변화하는 거죠.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그래도 우리가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을

찾기도 하고,

스스로도 그러려 해 보는 것은

"변함없는 그 무엇"이 아니라,

변덕스럽거나,

나를 배신하지 않는

"영원한 나의 편"을 기대하는 마음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가까운 것은

"부모" 아닐까 합니다.

 

사실,

더 긴 얘기와 생각이 있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렵니다.

그냥

"수잔 잭스"의

"에버그린" 들어보려고

꺼낸 얘기인데,

생각이 복잡해지니

길어질 것 같아서요...

 

그럼

들어보시죠^^;;

https://youtu.be/mFXd7RLel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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