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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보면 다시 들리는 음악들

달님은 바쁘시겠네...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첨밀밀 OST-등려군-(鄧麗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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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가수 "덩리쥔", 영어 이름은 "테레사 텡"

우리나라에선 "등려군"

38세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

 

"월량대표아적심" 이 곡은 두고두고 들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듣고 싶은 노래.

"첨밀밀", "야래향" 등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중국음식점 이름으로 가금 쓰이는 걸 봤다.

특히 "야래향"

 

"월량대표아적심"

말 그대로 보면 "달빛이 내 마음을 대표합니다".

동시에 수많은 사람의 마음도 알고 있는 게 달이려나...

바쁘시겠다.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밤하늘의 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모습이 비치지 않을까 하여

한참을 바라보기도 했을 텐데...

정말 시력이 좋으면,

멀리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달에 반사된 걸 볼 수도 있을까?

 

대체적으로 달 보는 마음은

그리움이 좀 묻어 있나 보다.

 

그런데 사진 보다 보니

등려군, 정치인 누구와 좀 닮은 듯... 심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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