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없는 고민... Kiss From A Rose_Seal

모순.

이율배반.

아이러니.

 

생활에서

심심치 않게 보고 겪는...

 

충분한 음식이 있어도,

굶는 사람이 있다.

지구엔.

 

또 한가지.

 

댓가.

 

댓가를 지불하면,

내 맘대로 해도 되는건가.

손님이 왕인가.

"돈을 냈으니 제대로 서비스를 하란말야."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했으니 제대로 돈을 내란말야."

이렇게 해서 해결될까.

 

아마도 

경제학, 철학, 사회학, 법학 등의

전문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

 

섣불리 답을 내려 하지 말자.

 

어정쩡한 것이 삶인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고민을 잊으려 애쓰진 말자.

적어도,

타인의 고통과 고민을 공감하는 본성이 인간에겐 있으니...

 

영화

"뱉맨 포레버"에

나오는 곡

"키스 프롬 어 로즈"

"실"의 노래...

 

근데,

"뱉맨"이라는 내용이,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악은 낮에 드러내고,

 선은 숨어 밤에 나타난다"는...

 

실은

"선과 악"으로 양분하기 어렵다는...

여기까지...

 

***

가수 "실"의 얼굴 상처는

어두운 세계의 사람 같아 보이지만,

어릴 적 병을 앓다 생긴 그냥 흉터라네...

난, 진짜로 장미가 키스해서 생긴 상처인 줄...

 

 

https://youtu.be/AMD2TwRvu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