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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으로 기억에 남는 음악들

말 옮길 땐 최대한 디테일하게... -Viens, viens-Marie Laforê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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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저번 달 말고...

 

지시사항을 전달하다.

물건을 전달하다.

이런 전달...

 

디엔에이 복제 시,

조금씩 잘못 전해 지다 간

텔로미어 길이도 짧아지고...

돌연변이도 생기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고 한다...

 

전달이 중요하다.

 

"마리 라포레"란 프랑스 여성이 있다.

배우, 가수...

지금은 한 여든 되셨나...

 

매우 좋아하던 가수였고,

"비앙 비앙", "릴리 마를렌", "매리 해밀튼"

등등의 노래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매리 해밀튼"이란 노래는 번안하여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 들"이란 노래로...

"비앙 비앙"은, 원곡으로 비 오는 날 주로 방송되며,

"비야 비야"로 "박원웅 디제이"의 시낭송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였다.

 

"비앙 비앙"은 원 뜻이 "와, 와", "오세요, 오세요".

근데도 어감이나 곡의 분위기 상

"비야 비야"로 불렸고,

순서상, 그다음에

"레인 레인 레인"으로 영어권에서 번안, 발매되기까지 한다.

 

"오세요"->"비야"->"레인"

 

뭐...

그럴 수도 있지...

 

그래도,

남의 말을 전달할 땐 가급적 팩트를 기반으로

왜곡 없이 전달하자.

* 무슨 일이 있어서 하는 말 아님.

  그냥 말 나온 김에, 일상에서 전달할 땐 원본대로 전하 잔 얘기 얹어 본 것. 

 

 

** "마리 라포레" 버전

https://youtu.be/BjB05MCFNb8

*** "박원웅 디제이" 시낭송 버전

https://youtu.be/aKg4NbCLVoU

 

 

**** "사이먼 버터플라이"의 "레인 레인 레인"

https://youtu.be/KL6Udf31i-A

 

 

***** "마리 라포레"의 "매리 해밀튼"

https://youtu.be/ySaxYCphG4s

 

****** "마리 라포레"의 "릴리 마를렌"

https://youtu.be/Qk2ge4H-o5g

 

*******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

https://youtu.be/hFiqpnlpK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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