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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평화...
누군들 평화를 마다 하고
전쟁을 선택하겠습니까마는...
쳐들어 오면
맞받아 쳐야죠 뭐.
전쟁과 관련된 영화도 많고,
그 영화들의 음악도 참 많습니다.
연령대 따라 다르겠지만,
70년대 국민학교를 다니시던 분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 나오는
휘파람 행진곡을 조회시간마다 들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과 동시에 1위를 했던
"더 발라드 오브 더 그린베레"란 곡도
귀에 익으실 겁니다.
실제 공군 의무병인 "배리 새들러 병장"의 노래였었죠.
베트남전 참전군인이기도 했고요.
이 노래는
강하게 소리내거나,
굳이 많은 악기로 고조시키거나
어마어마한 코러스로 웅장하게 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담담하게 소박한 언어들로 가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건장한 100명의 지원자가 와도
3명만 그린베레로 뽑힙니다."
뭐 이런 가사 말이죠.
그러나 감동이 남다릅니다.
아마도
다부진 의지는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전달되나 봅니다.
들어보시죠.
현충일이기도 하고요.
"배리 새들러 병장"의
"더 발라드 오브 더 그린베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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