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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까지는
늘 개를 키웠었다.
태어나던 날 부터
같은 생일을 가진
스피츠 한 마리가 있었고,
그 이 후
모두 세 마리의 개를 키웠었다.
고등학교 일학년 떼
기타를 접하고,
종로서적에서 악보를 구하며
기타를 익혀
고삼 때는 어느정도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새 악보를 연습할 때면,
가끔씩
키우던 강아지,
"도밍고"가 옆에서 빤히 쳐다보던게 생각난다.
"얘가 이 곡이 맘에 드나본데..."
이런 생각도 했던 듯.
뭐,
"도밍고" 이후로는
뭔가를 키우지 않는다.
책임지기 부담스러워서...
첨부한 영상을 보다가
생각에 잠겨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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