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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또는 시간...
둘의 공통점이라면...
바람은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바람소리라는 것이,
다른 매개체를 통해 들리는 것이니.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며 부딪힌다던가,
대지에 스치며 내는 마찰의 소리.
실은,
그저 공기의 이동이 전부인 것 아닌가.
느낄 수는 있다고 하겠지만,
그것도 역시...
시간은...
마찬가지.
주름, 사진, 시계, 움직이는 모든 것...
그런 것들로 시간의 흐름, 또는 변화를 인지하는 듯.
느끼거나.
실은,
그저 애니메이션처럼
순간, 또는 잠시의 생각이 변화해 가는 것.
그러므로,
바람과 시간은
실체가 없이 현상으로 드러내는 어떤 무엇...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길.
"에인ㅌ 노 선샤인"이란 노래...
"노팅 힐"이란 영화...
시간의 흐름을
고등학교 동아리 발표물처럼
나름 귀엽게 표현하네요.
영화입니다.
따라 하지 마세요.
꼭 해 봐야겠다면...
저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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