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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해보고 하든, 안해보고 하든...후회는-I've Never Been To Me-Charl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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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후회는 삶의 기본 요소 일지도...

 

걸음마,

또는 처음 배우는 것들.

그 습득 과정의 기본이

실패와 후회,

그리고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도전.

 

물론,

이 과정을 다 인지하며 지나진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새,

시나브로 도달 해 있기 일수니.

 

실패-후회(반성 또는 조정)-재시도-실패-...

이런 거지...

인디언 기우제 같은...

(참고로, 인디언 기우제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데,

 비가 올 때까지 하기 때문)

 

다시 "후회"로 돌아가,

흔히 이런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는데,

"못 했기 때문에 하는 후회, 그리고 해버렸기에 하는 후회"

전자는 아쉬움으로, 후자는 이불 킥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절대 다른 종류의 후회로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후회의 기본은,

무언가 하려고 하기에 자연스레 생기는 것.

넋두리나 한탄과 구분하자.

그리고,

지난 사진을 보며,

"이때 좋았지", "이땐 왜 이랬지" 

이런 생각은 일 년에 한 번도 많다.

사 년에 한 번, 이월 이십구 일에 하자.

 

말을 좀 줄여야겠다.

조랑말 정도로...

 

"아이ㅂ 네버 빈 투 미"를 들어봅시다.

"샬린"이 노래합니다.

아주 좋아하는 분위기와 멜로디입니다만...

 

가사 첨부하였고,

대략의 내용은,

"난 좀 잘 나가서, 엄청 놀아봤는데,

 별거 없어. 후회 해. 

 그냥 평범하게 사는 니 삶이 좋은 거야"

 

실컷 놀고 와선, 뭐 별거 없다네 참...

그냥 잘 놀았네... 라고 하지...^^

 

그러나 저러나,

오늘은 좀 놀아야겠다...

 

https://youtu.be/2oSjhuIb6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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