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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보면 다시 들리는 음악들

"아바"와는 다른 느낌의 "치키티타"... -Chiquitita-Abby & Ann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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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버전"이라는 장르 아닌 장르가 있다.

원곡을 유사하게 부르는 것... 정도?

리메이크, 리바이벌의 경우 재해석과 편곡이 들어가지만,

"커버 버전"의 경우는 그냥 원곡을 다른 사람이 유사하게 부른다고 볼 수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을 보면,

원곡인 줄 알았는데, 듣다 보면 "어... 이거 누가 흉내 내서 따라 부른 거 같은데..."

이런 경우 같은.

 

"아바(ABBA)"의 "치키티타(Chiquitita)"의 경우

원곡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후반의 피아노 후주의 반복 등이 기억에 남는데,

지금 소개 드리는 "Abby & Annalie"의 버전은 커버라고 하기에는 

좀 더 리메이크에 가깝다.

물론 영상으로 인해 더욱 그렇다.

 

이런 가사 내용이었는지 알지 못했는데,

"Abby & Annalie"의 버전을 듣고,

"아~ 이런 내용이구나, 참 좋은데..."

이런 감탄사가 나온다.

 

그리고, 이 아이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한참을 넋 놓고 보게 된다.

목소리도 너무 달콤하고.

 

내용에 대한 설명은 줄이는 게 좋겠다.

뭐 "힘내~!" 정도만 얘기하는 걸로...

 

Chiquitita! By Annalie Johnson of One Voice Children's Choir and her sister Abby

https://youtu.be/TCMBF7A4J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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