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경주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네...
내일,
이른 기차를 타고,
가방엔 대본, 카메라, 노트북, 속옷과 양말...
그리고...
황남빵 본점에서
한 개 만 사서 입에 물고
좀 걷다가,
경주 톳해장국 한 그릇 먹고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볼까...
날이 좋으면.
오후 세시 이후엔
낚시를 가서
멍때리고 앉아,
늘 재밌는
그 생각을 해봐야겠다.
생명은 뭘까...
지금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 이라고
일단 정한다.
출장 가는길이니,
오랜만에
이 곡을 들어보자...
이 전 글에 쓰긴 했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제레미 스펜서 밴드"의
"트레블링"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
나의 이번 출장,
또는 여행은
어느 곡이
배경음악으로 어울리려나...
"제레미 스펜서 밴드"의 "트레블링"
"김동률"의 "출발"
728x90
반응형
'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스피커를 들고, 이 노래를 부르며 올 것 같다... When October Goes_Barry Manilow (0) | 2022.01.07 |
---|---|
가늘고 긴 어떤 모양, 햇살... Sunshine On My Shoulders_John Denver (0) | 2022.01.07 |
기차 역방향의 장점... Sitting On The Dock Of The Bay_Otis Redding (0) | 2022.01.07 |
향기는 페이드아웃이 좋다... Jean_Oliver (0) | 2022.01.07 |
그대로 인 것 같아도, 한발 만 떨어져 보면... Both Sides Now_Joni Mitchell (0) | 20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