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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주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네...
내일,
이른 기차를 타고,
가방엔 대본, 카메라, 노트북, 속옷과 양말...
그리고...
황남빵 본점에서
한 개 만 사서 입에 물고
좀 걷다가,
경주 톳해장국 한 그릇 먹고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볼까...
날이 좋으면.
오후 세시 이후엔
낚시를 가서
멍때리고 앉아,
늘 재밌는
그 생각을 해봐야겠다.
생명은 뭘까...
지금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 이라고
일단 정한다.
출장 가는길이니,
오랜만에
이 곡을 들어보자...
이 전 글에 쓰긴 했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제레미 스펜서 밴드"의
"트레블링"
그리고,
"김동률"의
"출발"
나의 이번 출장,
또는 여행은
어느 곡이
배경음악으로 어울리려나...
"제레미 스펜서 밴드"의 "트레블링"
"김동률"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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