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삼국지에 나오시는 그분 말고...
소리굽쇠 실험할 때 본, 그런...
모든 사물이나, 현상, 사람에게 공감할 순 없겠지만,
자신만의 어떤 공감 부분이 있을 것이다.
흔히 "개취(개인취향)"라고 얘기하던데...
취향의 문제와는 다른 듯...
그리고, 저런 줄임말은 내 취향이 아니니...
잘 느끼면,
잘 공감하고,
더 나아가 자주 공명하지 않을까...
사는 동안에,
이런 공감과 공명이 잦다는 건,
그만큼 그 사람 내부에
공감과 공명의 부분이 다양하다는 거 아닐까...
생명의 유일한 꿈 같기도 하고... (그런 게 있다면)
솔직히,
"양자얽힘"을 이해하는 내 방식이기도 하다.
잠을 안 자서 그런지 나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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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샘"이란 영화...
리메이크 한 "비틀스"음악으로 전체를 아우르고...
출연진은,
"션 펜", 매우 좋아하는 배우...
"천사 탈주", "월터의 상상은..."
이 영화들의 "션 펜"은 정말...
그리고, 아역 "다코타 패닝"...
너무 귀여워서 할 말 잃음...
"미셀 파이퍼"도 나오긴 하는데...
영화 중, 이 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영화에서는 "러퍼스 웨인라잍"의 버전으로 나옴.)
영화와 음악이 공명하는 듯.
아래의 여러 버전 중
어떤 것이 가장 공감....
아니, 공명되는가...
* 공명현상 참고자료
* 영화 "아이 앰 샘"
* "러퍼스 웨인라잍" 버전
*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버전
* "스콜피언스" 버전
* "피요나 애플" 버전
* "비틀스"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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