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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으로 기억에 남는 음악들

읽는 것으로는 알 수 없는 책... -Il Libro Dell' Amore -(The Book of Love) -feat. Zucchero-2CEL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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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그런 얘기가 있다.

같은 엠알아이 사진을 보고,

의사 여럿이 다른 병명을 말할 수 있다고...

 

물론,

내가 겪어 본 적도 있다.

 

"판독의 차이"라고 한다는데...

우리에게 좀 더 편한 느낌으로

"해석의 차이"라고 하자.

 

같은 말이나 현상을 보고,

심지어 한 자리에 있었음에도

그 전하는 과정은 각기 다를 수 있다.

종종 겪는 일이기도 하고...

 

마치 공연을 볼 때,

앉은자리에 따라 감흥이 다르기도 한 것처럼...

 

훅 뛰어넘어서,

우린 자기 자리,

또는 자신의 생각하던 바에서

온 우주를 보고 느끼기에,

절대 누구와도 같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누가 나와 같기를,

나와 같은 느낌을 느껴보길,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말자.

 

그저 설득과 표현, 그리고 공감이 있을 뿐이다.

 

"일 리브로 델 아모레"

또는 "더 북 옵 럽"

이 곡을 들어보자.

원곡은,

"마그네틱 필즈"의 "스테핀 메리트"의 작곡이며 노래...

그리고,

"투 첼로즈"의 연주와 "주케로"의 피처링".

특히,

"팬텀 싱어즈"의 버전은 국내에 이 노래를 널리 알리는 계기...

그러나 "팬텀 싱어즈"에 나온 버전은 생략하겠다...

 

각 버전의 "해석의 차이"를 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 각자 "해석의 차이"를 느끼는 게...

아...

뭔 소린가...

듣자...

굿 모닝,,,, 

 

* "마그네틱 필즈"

https://youtu.be/jkjXr9SrzQE

* "투 첼로즈"

https://youtu.be/anvRij8tft0

* "투 첼로즈" & "주케로"

https://youtu.be/iWrIjN27w_M

이걸 젤 좋아하긴 함... 영상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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