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독특함으로 기억에 남는 음악들

숫자 하나에 인생을 건다는 건-Non, je ne regrette rien-파니핑크中-Édith Piaf "서른 넘은 여자가 결혼한다는 건, 원자폭탄을 머리에 맞을 확률보다 어렵다죠" 이런 대사로 시작하는, "파니 핑크"란 영화. 구십오년 인가... 당시 이 영화를 보고, 모든 대화명은 "오르페오"로... 하는 짓이 어찌나 나 같은지...(매우 주관적) 감독인 "도리스 되리"는, 본인의 영화 임에도, "소품"이라 말하기도 했지만, 난 매우 좋아해서 여러 번 봤던 영화. 이 영화에선, 두 가지의 징크스 같은 게 있다. "농, 즈 느 르그렡 리앙"..."에딭 뺘프"의 노래. 우리 말로는 "난,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곡을 들으면, 해골이 생각난다는... 그리고, 숫자 "이십삼"을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는... 행운이 올 것 같기도 하면서... 영화 보시라... 안 보셨다면. 정작, 영화 제목은, "카이너 리프트 .. 더보기
목소리엔 수염이 없다- SAD EYES-ROBERT JOHN "팔세토" 가짜 소리라는 이탈리아어... 즉, "가성"... 아마도, "팔세"는 영어의 "펄스"와 같다고 보면 될 듯. 철자도 같다. 이 노래가 "팔세토" 창법이 아닌가 한다... 시각과 청각이, 뭔지 모를 불일치 감 같은 걸 느끼게 되는데... "로버트 존"의 "새드 아이즈"란 곡이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것인가... 한 가지 더, 영상에서, 깜짝 놀랄만한 일차원적 표현이... "새드 아이즈"란 가사가 나올 때, 말 그대로 "슬픈 눈동자"가 나온다... 솔직해야 한다는 교훈이 담긴 것인가... 고등학교 때, 히트곡 모음 같은 엘피 한 장을 샀는데, 그중 얻어걸린 곡이었다. 어쨌든, 좋아하는 노래이고, 아름다운 곡이다. 이 글의 교훈은, 어쩐지... "음악 들으면서, 교훈을 찾지 말라..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