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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어쩌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닌,
그저 방향인지도 모르겠다.
"태양" 같은...
그냥,
그리 향해 가거나,
흔들릴 때 쳐다보게 되는
그런...
"꿈"을 이룬다.
이건 좀 이상하다.
"태양"을 이룬다... 처럼.
이룰 수 없는 꿈.
"생각을 거세한 표현" 같다.
그냥
이룰 수 없는 "목적".
이게 맞겠지.
혹시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들으면,
"망상", "몽상", "무모함"...
이런 생각이 드는지...
한동안 회자되곤 사라져가는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돈키호테"와 겹쳐져
무척 낭만적인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이제 해뜨는 것도 봤으니
좀 자야겠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중에서
"디 임파서블 드림".
"브라이언 스톡스 밋첼"의 노래.
가장 와닿는 버전이다.
개인적으로...
근데,
예전에 올렸던 글들은 순서대로 사라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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