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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실수의 반복으로 인해서 조금씩 알게 됩니다.
"아, 내가 뭔가 알아간다는 건 실수 때문이구나."
실수, 또는 실패가
"난 왜 이럴까?"를 생각하게 하고,
그 반복에서
"이건 이러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해보자"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겠죠.
그렇게
실수를 덜 하게 되면,
그런 자신을 기특해하며
즐거움이 생겨나겠죠.
그리고,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지내다간
머지않아 새로운 실수를 합니다.
뭔가 변화가 있겠죠.
새로운 시도가 있었기에
새로운 실수가 생긴 건 아닐까 합니다.
그 새로운 실수가
이젠 싫지만은 않은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 OST 중에서
"샤키라(Shakira)"의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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