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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경쾌하고
기분이 가벼워지는 노래입니다.
"블론디"의
"선데이 걸"이란 곡은...
좀 뜬금없지만.
이 노래가 나올 당시
국내에는 "선데이 서울"이란 주간지가 있었는데,
내용은 그냥 연예계 소문이나, 미확인 보도 등이었던 것 같고,
중요한 건,
늘 표지였다는 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 맞다..." 하시겠지만^^
시기가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들을 땐
함께 떠오르는 기억이
"선데이 서울"입니다.
물론
노래 가사는
"선데이 서울"과
전혀 연결성이 없습니다.
개인의 기억이지만,
비슷한 연배의 분들은
혹시 저와 공감하실 수 있을 듯...
여하튼,
혼자 있을 때
틀어 놓고 가볍게 몸을 흔들 수 있는
그런 노래입니다.
가볍게 말이죠.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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