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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느 시기인지,
어떤 생각이었는지
분명하진 않지만,
"지올 박"의 "크리스쳔" (Zior Park - CHRISTIAN)"
이런 노래와 가사,
뮤직비디오의 느낌이
내가 하고싶었던 무엇이었지 않나
그런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유쾌하고 시원한 기분으로
반복해서 노랠 듣고있다.
굳이 가사를 번역하지 않아도,
곡의 느낌이나
뮤비를 보면서 드는 느낌이
오히려 만든 사람의 의도를
잘 받을 수 있는 듯 하다.
간단히 내가 느끼는 느낌을 말하자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럴 생각조차 한번 없이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여졌던
내 안의 잡다한 명사들,
기괴하기도 한 명사들의 조합.
그리고 의미.
이런 것 들이
썪지도, 소화되지도 않고
이리저리 내 안에서 굴러다니다간,
그 불편함과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면
불쑥 토해내고
시원해지는...
뭐 그런 느낌...^^;;;
한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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