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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보면 다시 들리는 음악들

기억의 왜곡이 나를 있게 한다면... -Memory-Musical Cats-Elaine Pa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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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자신의 기억을 

사실이라고 믿는가...

 

영화에서처럼,

기억이 바뀌면,

인격이 다르니

다른 사람인가...

 

또는,

치매 등으로 기억을 잃으면,

다른 사람인가...

 

내 컴퓨터의

로그인 패스워드가

해킹을 당한다던지 해서

바뀌면,

더 이상 내 컴퓨터가 아닌가...

 

나를 나이게 하는 것은

기억만은 아닌 것 같다.

 

기억의 왜곡조차

나로 있게 하는 방법인지도...

학습의 시작이 편견인 것처럼...

 

복잡한 듯 보이지만,

실은,

오래된 사진 한 장.

이십 대의 사진 한 장을 보다

문득 생긴 의문 같은 것일 뿐...

 

대성리쯤으로 엠티 가서 찍은 것 같은데...

누가 찍어줬는지,

지금처럼 디카도 아닌데,

현상하여, 나에게까지 온 과정 등...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누군가,

여러 사진을 섞어 놓고,

너의 사진을 찾으라 하면,

이 사진을 우선적으로,

"이건 절대 아니고..."라고 할 것 같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가사 중,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

그렇구나...

 

그럼

세잔 째의 커피를 마시면서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일레인 페이지"의 노래로 들어보자...

중간 좀 지나,

"제미마"의 노래 부분 부터의 가사를 음미해보자...

 

** "캣츠"중 "메모리"

     이분 삼십사 초부터 가사를 음미해보시길...

https://youtu.be/3MTl0vZD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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