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바람의 흔적인가... -Path of wind-Mika Agrematsu

728x90
반응형

흔적.

 

어린아이가

한참을 갖고 놀다 던져 놓은 구름이

하늘에 어질러져 있다.

참으로 제각기의 모양과 원근...

 

우린 어떤 흔적을 보면,

자연스레 유추, 추리하게 된다.

나만 그런가...

 

저 구름들의 모양과 배치는,

바람의 흔적.

즉 바람이 움직인 궤적일 것이다.

 

지금 나의 산만한 생각들은,

역시 바람 때문일까...

우연인지 어쩐지

사실 그렇다.

무언가를 바라기 때문이다.

맞다 바람.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이 곡 들어보자.

"미카 아게마츠"의

인디언 하프(아르프) 연주로 들어보자.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곡이며,

"히사이시 조"작곡이다.

 

당분간,

그림 속에서 다른 부분을 찾는...

그런 일은 안 할까 한다.

 

 

https://youtu.be/S7vZcnavcYI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