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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비둘기가 안보인다... -Skyline Pigeon-Elt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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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공원에서,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평화의 상징"이라 말하는 근거는,
성경에서 구약 중,

대홍수 후,
올리브 잎을 물어 온
그 비둘기 덕분입니다.

 

그리고
"비둘기는 하늘의 쥐"...
이건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 제목입니다.

개체수가 관건일까요...

"평화의 상징"에서 시작,
공원에서 모이 주는 흔한 장면들...
평화로운, 그런 이미지는 어디 가고,
너무 많아지니

번식을 막고,
하늘의 쥐라고...
이제 숫자가 현저하게 줄고 나면,
멸종 위기의 천연기념물이 될지도 모르고,.
또는 부의 상징이 되어

재벌 2세들과 연예인들이

비둘기 키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도...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무심한" 이들의 모이를 받아 먹다가
늘어난 숫자 때문에 쥐라고 몰리더니,
마지막 몇 마리는 부의 상징이 될지도...

사람들의 기분은
한 종의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함부로 의미 두지 않고,
무심히 던져 주지 말고,
준다고 받아먹지 않으며,
쉽게 번식하지 말고,
경솔하게 몰아가지 않고,
귀해졌다고 거만하지 말자...

여기까지
"엘튼 존"의 "
"스카이라인 피젼"을 듣다가 스쳐간
"비둘기"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참고로,

첨부한 음원은

일반 앨범 버전이 아닌

"하프시코드"버전입니다.

곡의 이미지와 더욱 부합되는 연주죠^^

"엘튼 존"으; 노래가

한쪽에서 들리다가

가운데로 들어오는 연출이 되어있습니다.

 

https://youtu.be/g17Q2hCG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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