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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음악도 템포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레게"하면 떠오르는 그 템포.
국내에선 김건모의 "핑계"가 기준쯤 되지 않을까요?
그 정도의 템포인
"레게"리듬의 곡을 듣다보면,
묘하게도,
위아래로 들썩이게 됩니다.
저만 그런가 하지만,
이런저런 레게음악 뮤비를 봐도
대체적으로 위아래 동작이 많습니다.
게다가,
어깨가 아래로 내려가다가
위로 올라가는 탄력이
내려갈 때보다 훨씬 통통거린다고 할까,
약간 스스로 스프링이 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봄과 잘 어울리나?"
물론 더운 지방 출생의 리듬입니다만...
뭐,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새싹이 툭툭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죠.
딱,
그 정도의 템포와
그 분위기가
이 노래 정도 아닐까 합니다.
"빅 마운틴"의
"베이비 아이 러브 유어 웨이"
이른 봄날
창가에서 듣다가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공감이 되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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