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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
과연 그럴까.
마치,
사람이 마음이 곧고 타협을 모르면,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얘긴가...
아니면 "너만 깨끗하냐"라는 나무람인가.
이런 식으로 대충 얼버무려
때 묻히고 산다는 걸 합리화하지 말자.
묻히고 사는 건 당연하나,
"자꾸 씻어야 한다는 것."
뒤에 말이 더 강조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근심 한 점 없는 청명한 마음,
욕심 한 점 없는 쾌적한 머리...
물론 아주 짧은 순간에만 존재한다.
그럴 때면,
묘한 슬픔과 고독, 눈물이 동반된다.
생명은 고독함 위에 많은 것을 덮어 만들어진 것 아닐까...
여기 이 노래를 들어보자.
아일랜드의 자장가, "수오 강",
영화 "태양의 제국"에서 많이 알려 졌던 곡.
보이 소프라노 "카이 토마스"의 노래가 적절한 지금 하늘.
공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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