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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으로 기억에 남는 음악들

오래된 세련... Pop Muzik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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팦.

 

음악을 얘기할 땐,

대중적인... 뭐 이런 뜻.

흔히 "뽀빠이"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파파이스"

근데 철자도 "팦"과 "아이즈"를 합쳐 놓은 모양.

"대중적인 눈(높이)" 정도이지 않을까...

 

"팦콘"처럼

"튀어 나오다", 또는 "돌출되다"란 뜻 도 있는 듯.

광고판도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말이지...

 

혹시,

교황을 "포프"라고 하던데...

(철자가 "피 오 피 이")

"팦'에 "아빠"라는 의미도 있는 건 아닌지...

 

요즘은

영어권의 음악으로 한정하여

"팦음악"을 말 할 수 없다.

비영어권의 음악이 세계시장에서 

주류의 "팦"으로 등장하기도 하니...

 

잠깐 스케이트 선수를 했던

중학교 때,

스케이트장에서 들리 던 음악들이 생각나는데,

"산울림"의 "아니벌써",

"바카라"의 "소리, 아임 어 레이디",

그리고,

"엠"의 "팦 뮤직"

 

이백원을 들여 스케이트 날을 갈고,

베이지색 줄이 드러간 스케이트 "세이버"의 끈을 조이고,

스케이트 장의 트랙을 돌며 느끼던,

그 스피드와 차가운 바람을 생생히 떠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엠"의 "팦 뮤직"이란 곡이 들리는 듯 하다.

 

추억과 현재의 거리는

시간이 아니라 느낌의 깊이 인 듯...

 

느낌 있는 날들 되시길~

 

 

https://youtu.be/gPoiv0sZ4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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