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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듣고싶었던 음악들

음식과 음악의 느낌이... Music Of The Night_Howard McGillin 음식과 음악. 밸런스. 포인트. 원재료. 상상력. 그리고... 음식 만드는 걸 매우 좋아한다. 내가 더 이상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음식과 음악은, 뇌의 한 부분에서 작용하는가... 그러니까... 음... 나중에 장황한 글로 정리 해봐야겠다... 저녁이 내려 앉는 소리... 싸락눈이 언땅에 닿자 마자 스미 듯. 마른 입술에 커피 닿 듯... "뮤직 옵 더 나잍" "팬텀 옵 디 오페라"에 나오는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그 중, "하워드 맥길린"의 버전을 추천합니다. 특히, 이 영상... 아... 아름답다... 자... 밤으로 스며 들어 가봅시다... https://youtu.be/sHtH5kVO8g4 * 공연 버전도 첨부합니다. 잠시 닭이 된 듯, 소름이 ... 정말 곱다... 멋지고... 아름답다.. 더보기
이 버전이 더 좋다고 하는 관점에서... Comment te dire adieu_Françoise Hardy 관점. 포인트 옵 뷰... 원기둥을 위에서 보면, 둥글다고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옆에서 보면, 사각형에 가깝다고... 공간적인 위치에 따라, 시간적인 때에 따라, 생각의 정도, 또는 경험치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고, 느껴지고 그런다는 것... 이유가 무었이었던지 관점의 변화가 생기면, 세상은 달리 보인다... 어떻게 보면, 차원이동은 관점의 변화 일 수 있다. * "프랑수와즈 아르디"의 "꼬멍 트 디ㅎ 아듀"를 들어봅시다.(아래 1번) 작별인사란 뜻인가본데, 느낌은 그냥... 이 여인이랑 만나보고 싶다...란 생각만 계속... 원곡은 "마가렛 와이팅"의 "잍 허츠 투 세이 굿바이"입니다.(아래 2번) 관점의 변화는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내가 알고, 보고 있는 것들은, 전체가 아니며,.. 더보기
될대로 되라-Que sera sera-Doris Day 케 세라 세라. 될 대로 돼라... 아니, 될 것은 될 것이라는 얘기. 즉,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 그래... 이런 의미가 아니고, 너무 걱정 마, 될 거면 되는 거야... 이렇다는... 뭐, 알고 있었겠지만... 근데, 좀 더 생각해보면, 어차피 "운명"을 기본으로 전제하는 건 마찬가지...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좀 전의 과거였고, 또한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조금 후의 미래이니... 현재, 지금... 이런 건 정말 찰나... 있기는 한 건가... 하물며, 앞으로의 일을 된다 안된다 말할 수 있을까... 그러나, 경험이라는 것이 예측하게 만들고, 일상에서 대략 맞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왜 그럴까... 사회 안에서 필요한 부분만 경험치로 두기 때문이라 본다. 그래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더보기
시간이 흐르는걸 영상으로 표현하면-Ain't No Sunshine-Notting Hill OST 바람, 또는 시간... 둘의 공통점이라면... 바람은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바람소리라는 것이, 다른 매개체를 통해 들리는 것이니.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며 부딪힌다던가, 대지에 스치며 내는 마찰의 소리. 실은, 그저 공기의 이동이 전부인 것 아닌가. 느낄 수는 있다고 하겠지만, 그것도 역시... 시간은... 마찬가지. 주름, 사진, 시계, 움직이는 모든 것... 그런 것들로 시간의 흐름, 또는 변화를 인지하는 듯. 느끼거나. 실은, 그저 애니메이션처럼 순간, 또는 잠시의 생각이 변화해 가는 것. 그러므로, 바람과 시간은 실체가 없이 현상으로 드러내는 어떤 무엇...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길. "에인ㅌ 노 선샤인"이란 노래... "노팅 힐"이란 영화... 시간의 .. 더보기
해보고 하든, 안해보고 하든...후회는-I've Never Been To Me-Charlene 어차피, 후회는 삶의 기본 요소 일지도... 걸음마, 또는 처음 배우는 것들. 그 습득 과정의 기본이 실패와 후회, 그리고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도전. 물론, 이 과정을 다 인지하며 지나진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새, 시나브로 도달 해 있기 일수니. 실패-후회(반성 또는 조정)-재시도-실패-... 이런 거지... 인디언 기우제 같은... (참고로, 인디언 기우제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데, 비가 올 때까지 하기 때문) 다시 "후회"로 돌아가, 흔히 이런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는데, "못 했기 때문에 하는 후회, 그리고 해버렸기에 하는 후회" 전자는 아쉬움으로, 후자는 이불 킥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절대 다른 종류의 후회로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후회의 기본은, 무언가 하려고 하기에 자연스레 생기는 .. 더보기
UFO의 배경음악이 있다면-Try Me-UFO 유에프오... 미확인 비행물체. 믿나요... 믿음은 사실이나, 진실과는 별개이지만... 미확인... "확인"이란 말은, 미래에 적용될 수 없지 않나... 과거에만 해당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미확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 또는 기대. 즉, "내일"과 의미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사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이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중이라, 별 의미 없는 얘기일 수 있다. 뭐, 근래에 본 다큐영상 땜에 생각하는 거지만. 아침부터 왜 이런 얘길 하냐고...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미지의 것에 대해, 불안과 기대 이 두가지 측면 중에서 불안을 확대하면, 영혼이 잠식 당한다... 뭐... 이런... 얘기... 즉, "내일"은 "미확인"의 부분이고, 가급적, 잠들기 전, "불안", "걱정" 이.. 더보기
정말 늦는게 있을까... Il est trop tard_Georges Moustaki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과연 그럴까. 늦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늦은 것이지 뭐. 늦은 건 그냥 빨리 잊고, 다음으로 가야 하지 않나. 그러니, 위의 "가장 빠른 때"라는 건 "늦은 것"을 빨리 놔버리라는 말일지도. 하나의 문장이나, 한마디의 말이나, 한 가지의 생각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일은 없다고 봄. 봄이다... 느닷없지만....^^ "일 레 토흐 타(너무 늦었다)"라는 곡. "조르쥬 무스타키"의 노래. 이 분에 대해선 많이 들 알고 있겠지만, "에딭 뺘프"의 남자 친구... "일 레 토흐 타" "마 솔리튜드" 이 두 곡이 모두 "에딭 뺘프"에게 얘기하는 가사라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한쪽이 "너무 늦은 건 아닌가..." 라고 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은, "아직 이른 .. 더보기
행운이 이미 온 것 같은 노래-With A Little Luck-Paul McCartney and Wings 행운. 사전적 의미는, 별 감흥이 없는 듯. 뭘까, 행운. 자신이 키운 나무가 아닌데, 열매를 얻는 것... 또는, 자신이 키운 나무에서, 열매를 얻는 것... 둘 다 맞는 것 같은데... 어쩌면, 고통과 슬픔을 포함한 모든 현상들이, 행운인지도... 왜냐하면, 행운은, 내게 느껴지지 않으면, 내게 있지 않은 것인 듯. 새벽녘, 새로 커피 한잔을 들고, 창밖을 보다, "도대체 어디가 커피고 어디가 밤하늘이야. 이런 느낌이라니... 행운인걸... 멋지군..." 이럴 수도 있다는... "폴 매카트니와 윙즈"의 "윝 어 리틀 럭"입니다. 소담스러운 곡입니다. 시냇물처럼 찰랑거리는 느낌의... 가벼운 주말들 되시길... 좀 찰랑거리시면서...^^ https://youtu.be/KzH-2NgtaZk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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