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거리는데, 들어줄 만 하다... -Love Song-Paper Lace
문제에 닥쳤을 때, 보통은 당황을 하는 게 먼저겠죠. 그리곤, 해결 가능한지 생각해보겠죠. 의외로 방법이 있어 보이면, 이내 그 방법을 실행할 것이고, 해결이 만만치 않아 보이면,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도무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을 때... "왜 이런 일이 나에게..." 또는, "아... 어쩌지, 절망이다..." 이런 낙심과 포기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예외인 경우 몇가지가 있습니다. 가족들의 절대적 도움으로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또, 친한 지인들의 도움이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도안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 연인관계가 있겠습니다. 이건 답도 없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예측 불가입니다. 보편적으로 성별이 다른 상대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둘 다, 평상의 상태가 아니기에 뭔..
더보기
아끼다 X된다고요...
유한한 삶에 있어,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하면, 결국 X된다는 얘기겠지요. 그리운 것은 그대로 둔다는 "이문세"의 "옛사랑"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또, 그리움만 쌓인다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란 노래가 있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란 노래도 있습니다. 여기서 "그리움"이란 것을 보면 그대로 두다가 점점 쌓여서 결국 만나게 된다는 것이죠.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가 하면, "아끼다 X된다"란 말에 다른 해석 같은 겁니다. 즉, 무르익을 시간이 필요한, 또는, 적절한 발효처럼 기다림이 필요한 것들도 있다는... 느닷없이 뭔 소리냐, 이러실 수도 있겠습니다. 나이들 수록 주변에서 "아끼다 X된다." "죽으면 썩어질 몸." 이런 말을 많이 듣는데, 이런 말을 사..
더보기